마쓰다는 이번 회계연도의 글로벌 신차 판매를 140만대로 전망했다. 기존의 전망에서 2만대가 하향 조정된 것이지만, 전년보다는 5%가 증가한 것이다. 북미의 이번 회계연도 판매도 기존의 44만대에서 43만 2,000대로 낮췄다. 북미 판매는 전년 대비 11%가 증가했다.

마쓰다는 인센티브를 줄이고 가격 인하를 하지 않은 게 판매 감소의 주된 이유라고 밝혔다. 지난 분기의 경우 판매는 상승했지만 이익은 줄었다. 지난 분기 글로벌 영업 이익은 4억 달러로 5.1%가 감소했고, 순익은 3억 1,850만 달러로 27%가 떨어졌다. 글로벌 판매는 3.7% 상승한 32만 2,000대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