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IA(Mexican Auto Industry Association)에 따르면 멕시코의 1월 자동차 생산은 26만 6,400대로 집계됐다. 작년 동월 대비 6.8%가 상승한 것이다. 미국을 포함한 북미의 신차 판매가 현재 페이스를 유지한다면 멕시코의 자동차 생산도 계속 늘어날 전망이다.

지난달 멕시코의 자동차 수출은 15.2% 증가한 20만 4,900대였다. 이중 70% 이상이 미국으로 수출된다. AMIA에 따르면 1월의 자동차 수출이 20만대를 넘은 것도 지난달이 처음이다. 지난달 대 미국 수출은 13.7%, 캐나다는 35.8%, 아시아는 35.8%, 유럽은 15.3%가 올랐고 유럽은 25.5%가 감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