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이 샤란의 페이시리프트 버전의 개요를 발표했다. 3월 개최되는 2015제네바오토쇼를 통해 공식 데뷔할 샤란은 내외장을일신하고 커넥티비티를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2세대째로 진화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은 애플사의 카플레이에대응한다.

유럽 버전의 엔진은 폭스바겐의 모델들이 그렇듯이 가솔린과 디젤 등 다양하다. 모두 새로 개발된 엔진이다. 2.0리터 직분 터보 가솔린 TSI는 최고출력이 20ps 증강된220ps를 발휘한다. 기존 대비 연비성능이 최대 15%향상됐다. 배출가스 성능도 유로6를 만족한다.

안전장비도 자동 브레이크의 최신 버전을 비롯해 레인 어시스트, ACC, 3세대째 주차 보조 시스템, 사각지대 모니터 등이 채용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