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오토론 볼륨이 역대 최고치를 찍었다. 익스페리안의 집계에 따르면 미국의 작년 4분기 오토론 볼륨은 8,860억 달러에 달했다. 역대 가장 높은 것이다. 오토론으로 인한 우려도 있지만 미국 경제와 신차 판매가 살아났기 때문에 큰 문제는 아니라는 의견이 많다.

오토론의 볼륨은 지속적으로 증가세에 있다. 작년에는 서브프라임의 비율도 20.31%로 상승했고 수퍼 프라임은 7.9%가 상승했다. 그리고 많은 소비자들이 72개월 할부를 선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장기 할부가 늘어나는 것은 신차의 평균 가격을 높이는 주요 원인으로 분석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