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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제네바쇼 - 아우디 2세대 R8 V10 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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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charleychae@global-autonews.com)
승인 2015-03-03 15:4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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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가 2015제네바오토쇼전야제 중 하나인 폭스바겐 그룹 나이트를 통해 신형 R8을 공개했다.스타일링 익스테리어는 초대 R8의 컨셉을 살려 보다 와이드하고 플랫한 자세로 변화했다. 보다 역동적인 이미지를 살리고자 하는 의도도 읽힌다. 앞 얼굴에는한 쪽에 37개의 LED 램프가 표준 장비된다. 옵션으로 하이빔에 통상의 LED보다 두 배의 조사 거리가 가능한최신형 레이저 헤드램프를 설정하고 있다.

 

미드십에 탑재되는 엔진은 5.2리터 V10 가솔린 FSI 자연흡기의 진화형. 현행형에 탑재된 4.2리터 V8은없다. 변속기는 7단 S트로닉. 구동방식은 4WD 콰트로 최신 버전.

드라이섬프식 5.2리터 V10에는 두 종류의 튜닝이 존재한다. 표준 그레이드인 R8 V10은 최고출력 540hp, 최대토크 55.1kgm를 발휘한다. 0?100km/h 가속성능 3.5초、최고속도 323km/h.
 
R8 V10플러스는 최고출력 610hp, 최대토크 57.1kgm를 발휘한다. 0?100km/h 가속성능 3.2초、최고속도 330km/h. 이는 아우디의 양산차로서는가장 빠른 속도다.
 
초대 R8의 특징인 알루미늄을사용한 ASF(Audi Space Frame) 구조는 2대째에서도그대로 계승됐다. 신형에서는 알루미늄과 CRFP의 복합소재를사용해 더욱 경량화를 추구했다. 신형 최상급 그레이드의 공차 중량은1,454kg으로 현행 모델보다 50kg 가볍다. ASF자체의 중량은 200kg밖에 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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