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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미국 SUV 생산 확대 및 2공장 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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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한상기(hskm3@hanmail.net)
승인 2015-03-11 23: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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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가 미국 공장의 생산을 확대할 것으로 알려졌다. SUV의 생산을 늘리는 게 주된 목적이다. 로이터에 따르면 기존의 공장에 새로운 조립 라인을 신설할 방침이다. 미국은 경제 위기를 벗어난 이후 트럭 및 SUV의 판매가 다시 증가세에 있다. 작년에는 트럭의 점유율도 승용차를 앞질렀다.


현대는 한동안 글로벌 생산 확대를 자제해 왔다. 볼륨보다는 품질을 높이는데 더 주력한다는 방침이었다. 하지만 최근 와서는 다시 생산을 늘리는 모양새다. 중국과 멕시코에 신설 공장이 들어선다. 아직까지 미국 생산 확대에 대한 공식적인 입장은 나오지 않은 상태다.


기존의 미국 공장은 엘란트라와 쏘나타가 주력이고, 인기 모델인 싼타페는 기아의 조지아 공장에서 생산되고 있다. SUV의 판매가 오르고 있기 때문에 싼타페의 생산도 늘릴 필요가 있다는 게 중론이다. 투싼도 미국에서 생산될 가능성이 높다. 그리고 엘란트라와 쏘나타의 판매도 예전만 못하다.

현대는 픽업 트럭에 관한 계획도 추진중이어서 앨라배마와는 별도의 연간 30만대 규모의 공장 건설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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