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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 캐딜락 CT6에 차세대 소재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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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한상기(hskm3@hanmail.net)
승인 2015-03-14 22: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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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이 캐딜락의 새 기함 CT6에 차세대 소재를 적용한다. 경량 보디를 위한 소재로, GM에 따르면 각 부위별로 13개의 소재를 적용했다. 개별적인 소재 개발을 통해 강성과 경량화를 모두 만족한다는 설명이다. 또 NVH 성능을 높이는 효과도 있다. 캐딜락 CT6는 이달 말 열리는 뉴욕 모터쇼에서 공식 데뷔한다.


CT6에는 고장력 스틸과 알루미늄이 주류를 이루고 있으며 두 소재를 혼합해 사용하기도 했다. CT6 보디의 64%를 알루미늄으로 제작해 90kg의 무게를 덜어냈다. 보디에는 외부 패널도 포함돼 있다. GM은 업계에서 가장 발전된 형태의 보디 시스템 중 하나라고 밝혔다. GM은 CT6 보디를 개발하는 과정에서 21개의 특허를 획득했다.


고장력 강판은 알루미늄과 함께 강한 승객석을 구성하고 있다. 측면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B 필러에도 고강성 강판을 적용했으며, 리어 구조물의 알루미늄 임팩트 바는 후방 추돌 사고에 대한 안전성을 더욱 높여준다. 그리고 스틸 용접과, 리벳, 레이저, 아크 용접 같은 다양한 접합 기술도 도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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