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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 조립라인에 Chairless Chair로 작업환경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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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desk(webmaster@global-autonews.com)
승인 2015-03-15 11:0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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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가 생산성을 높이고 작업자들의 건강을 위해 조립 라인에 로봇 기술과의공존을 위한 시도를 하고 있다. 아우디의 본사가 있는 독일 잉골슈타트 본사 공장에서 공개된 "고정되지 않은 의자"가 가 그 중 하나다. 이 의자로 서서 작업을 해야 하는 근로자들은 어디에서나 앉일 수 있고 자세의 개선도 가능하다고 한다.
 
Chairless Chair라고 명명된 이 기기의 개발은 스위스 기업과 협력에 의한 것이다. 외견상양 다리의 뒤쪽을 지지하는 외골격처럼 되어 있으며 두 종류의 가죽으로 감싸인 카본 소재의 프레임이 허벅지와 장단지를 감싼다. 장착은 고관절, 무릎, 발목의벨트로 고정되며 장착자에 따라 무릎의 높이를 조절할 수 있다. 중량은2.4kgm으로 가볍고 또 중량감도 적다고.
 
조작은 앞쪽 허리 부분에 있는 버튼으로 한다. 이 버튼을 눌러 체중을 뒤로 하면 센서에 의해 사용자의 신체 크기, 체중을감지해 유압 모터에 의해 형상을 고정, 의자에 앉는 것 같은 자세를 취할 수 있다. 착좌 자세는 버튼 조작에 의해 3단계로 조정할 수 있다.'

Chairless Chair를 착용한 상태의 시연에서는 낮은 위치와 엉거주춤한 자세가 요구되는 작업에서 작동과 해제가 자유로이 이루어졌다. 시각적으로는 의자가 없는 듯했는데 착좌감도 좋고 균형도 무너지지 않았다고. 발의부담 경감뿐 아니라 작업 라인에 별도의 장비를 설치할 필요가 없어져 공간 효율도 높아지고 동선의 확보에도 기여 했다고 아우디측은 설명했다.

프로토타입은 이미 본사 공장 일부에서 사용되고 있다고 한다. 기술을 통한 진보라는 슬로건으로 혁신적인 제품을 생산하고 있는 아우디가 생산 현장에서도 그 기술을 반영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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