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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2월 판매 7% 상승한 95만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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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한상기(hskm3@hanmail.net)
승인 2015-03-17 23:3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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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EA의 집계에 따르면 지난달 유럽의 신차 판매 대수는 95만 8,100대였다. 작년 동월 대비 7%가 상승한 것이다. 지난달에는 유가 하락과 딜러들의 할인이 추가되면서 신차 판매가 높아졌다. 2월까지의 누적 판매는 6.6% 상승한 199만대였다.


많은 전문가들은 당초 예상보다 유럽 판매가 호조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달만 해도 올해의 유럽 판매는 2% 상승에 그칠 것이라는 예상이 많았었다. 현재는 5%까지 높아진 상태다. 지난달 폭스바겐의 판매는 11%, 세아트는 23%, 스코다는 8%가 올랐다. 특히 세아트 레온과 스코다 라피드는 최대 30%까지 할인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달 PSA는 1%, 르노는 9.8%, FCA는 11%, 닛산은 27%, 토요타는 7.1%, 기아는 6%가 올랐고 현대는 동일한 실적을 유지했다. 그리고 대부분의 국가는 지난달 판매가 상승했다. 스페인의 경우 정부가 지원하는 보조금이 판매 상승의 주된 원인이었다. 영국은 36개월 연속으로 신차 판매가 상승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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