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규어가 J.D 파워의 서비스 만족도 조사에서 1위를 차지했다. J.D 파워의 CSI(Customer Service Index)는 대중과 고급 브랜드의 서비스 만족도를 조사하는 것이다. 총 점수는 1,000이며 숫자가 높을수록 만족도도 높다. 조사 대상은 차령 1~5년이다.

재규어는 877로 전체 1위를 차지했다. 작년에는 업계 평균보다 높은 853에 그쳤다. 재규어 다음으로는 렉서스(870), 아우디(865), 링컨(861), 캐딜락(858)이 차지했다. 반면 랜드로버는 823으로 고급 브랜드 중에서는 가장 순위가 낮았다.

대중 브랜드 중에서는 GM의 뷰익이 1위를 차지했다. 작년에 이어 2년 연속이다. 대중 브랜드 순위는 뷰익(836), 미니(834), 폭스바겐(818), GMC(811), 쉐보레(807) 순이었다. 포드는 776으로 15위였고, FCA의 크라이슬러와 피아트, 램, 닷지, 짚은 가장 낮은 순위에 랭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