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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 멕시코에서 차기 쉐보레 크루즈 생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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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한상기(hskm3@hanmail.net)
승인 2015-03-26 00: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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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이 차기 쉐보레 크루즈를 멕시코에서 생산하기로 결정했다. 비용과 위치 면에서 멕시코가 유리하기 때문이다. GM은 작년에 멕시코 공장에 50억 달러를 투자하겠다고 밝힌바 있으며, 이중 3억 5,000만 달러는 크루즈가 생산될 공장에 투자된다. 크루즈가 멕시코에서 생산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많은 자동차 회사들이 멕시코 생산을 늘리거나 신규 공장을 계획하고 있다. 토요타도 멕시코 공장 설립을 결정한 상태이며, 폭스바겐은 푸에블라 공장에 10억 달러를 추가로 투자한다. GM의 멕시코 공장에서는 현재 쉐보레 소닉과 캡티바, 캐딜락 SRX 등이 생산되고 있다.


쉐보레 크루즈는 멕시코와 중국, 한국에서만 생산될 계획이다. 한국의 군산 공장도 크루즈 생산을 유지하며, 2017년부터는 차세대 모델이 생산된다. 그동안 미국에서 팔리는 크루즈는 군산에서 생산돼 수출됐다. 크루즈는 현재 전 세계 11개 공장에서 생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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