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운전자 주행거리 2007년 이후 최고치
페이지 정보
글 : 한상기(hskm3@hanmail.net)
|
승인 2015-03-26 23:42:25 |
본문
미국 운전자의 작년 주행거리는 2013년 대비 1.7%가 올랐다. 가솔린 가격이 낮아지고 경제가 안정화 되면서 운전자들의 주행거리도 늘어났다는 설명이다. 작년의 총 주행거리는 집계가 시작된 이후 두 번째로 높다. 1980년 말의 경우 미국 운전자의 주행 거리는 지금의 60% 정도였다.
FHA(Federal Highway Administrator)에 따르면 작년의 주행거리는 2,514억 마일이었다. 이는 집계가 시작된 1939년 이후 가장 높은 12월 기록이다. 지난달에는 미국 모든 주의 주행거리가 늘어났다. 인디애나는 10.5%로 가장 크게 늘어났고, 그 다음은 오클라호마, 몬태나, 미시건 순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