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오토뉴스

상단배너

  • 검색
  • 시승기검색

르노, 알제리 생산 확대

페이지 정보

글 : 한상기(hskm3@hanmail.net)
승인 2015-04-07 23:31:09

본문

르노가 알제리의 생산을 확대한다. 알제리를 새로운 생산 허브로 주목하고 있다. 르노는 작년 11월에 오란 공장을 오픈했고 올해 들어서는 100명을 추가로 고용했다. 오란 공장은 르노가 49%, 알제리 정부가 51%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르노는 알제리 신차 판매에서 점유율 1위, 자회사인 다치아는 3위를 차지하고 있다. 판매가 증가하면서 현지 생산을 늘린다는 입장이다. 알제리의 작년 자동차 수입은 63억 4,000만 달러로 전년의 73억 3,000만 달러에서 10억 달러가 감소했다.


르노는 알제리에 장기적으로 투자를 한다는 입장이다. 현재의 볼륨은 낮지만 앞으로의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 현재 아프리카의 인구 1,000명당 자동차 보유 대수는 130대 정도에 그친다. 그리고 유럽과도 가까워서 수출에도 유리하다는 장점이 있다. 알제리는 아프리카에서 두 번째로 큰 자동차 시장이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하단배너
우측배너(위)
우측배너(아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