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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규어, 뉴 XF에 2세대 알루미늄 아키텍처 첫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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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한상기(hskm3@hanmail.net)
승인 2015-04-07 23:3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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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규어가 신형 XF를 공개했다. 신형 XF는 2세대로 발전한 알루미늄 아키텍처를 적용해 경량화와 강성을 모두 잡았다. 알루미늄의 비율을 75%까지 높였으며 차체 중량은 190kg이 가벼워졌다. 163마력의 디젤 모델의 경우 경쟁 모델 대비 80kg이 가볍다. 반면 비틀림 강성은 28%가 증가했다.


뉴 XF의 섀시와 보디는 알루미늄과 고장력 강판이 주류를 이루고 있다. 모노코크 섀시는 AHSS(Advanced High-Strength Steels)의 비율을 크게 늘렸으며, 프런트 펜더와 보닛은 아루미늄, 크로스 빔은 마그네슘 알로이로 제작했다. 알루미늄 프런트 서스펜션도 XF의 승차감과 핸들링 성능을 높여주는 요소이다.


충돌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리어의 구조물은 초고장력 강판 보론 스틸로 제작했다. 그리고 보행자를 감지하는 압력 센서도 프런트 범퍼에 달려 있다. 보행자 추돌 시 보닛이 살짝 들리면서 머리의 상해를 최소화 시켜준다. 엔진은 163/180마력의 2리터 디젤, 240마력의 2리터 가솔린 등이 주력이다. 연비는 구형 대비 20%가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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