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A, 브라질에서 짚 공장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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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한상기(hskm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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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5-04-29 23:15: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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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A가 브라질에 새 공장을 오픈했다. 브라질의 새 공장에서는 짚이 중점적으로 생산될 예정이며, 이를 통해 남미의 점유율을 크게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FCA의 새 브라질 공장은 북동부의 페르남부쿠에 위치하고 있다.
페르남부쿠 공장에는 총 24억 달러가 투자됐다. 여기에는 짚 전용 생산 라인과 부품 라인도 포함돼 있다. 전체 고용 인력은 9,000명 이상이며, 이중 3,300명이 짚의 생산 라인에 투입된다. 연간 생산 대수는 25만대 내외이다. FCA에 따르면 이곳에서는 3개의 모델을 동시에 생산할 수 있다. 현재는 짚 레니게이드도 생산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