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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상용차 연비 기준 상향 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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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한상기(hskm3@hanmail.net)
승인 2015-04-30 22:27:08

본문

일본이 상용차 연비 기준을 상향 조정한다. 일본 MLIT(Ministry of Land, Infrastructure, Transport and Tourism)와 METI(Ministry of Economy, Trade, and Industry)는 최근 2022년부터 3.5톤 이하의 중소형 상용차의 연비 기준을 상향 조정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발표에 따르면 2022년형 모델부터 일본에서 판매되는 모든 중소형 상용차의 평균 연비는 리터당 17.9km를 만족해야 한다. 이는 2012년의 리터당 14.2km에서 26%, 2015년의 리터당 14.5km보다는 23%가 상향 조정되는 것이다.


새 연비 기준은 JC08 모드 기준이며,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와 전기차도 포함된다. MLIT에 따르면 교통분야가 일본의 에너지 소비에서 차지하는 비율은 약 23%이다. 그리고 2륜차를 포함한 자동차는 일본 전체 CO2의 16%를 차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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