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4월 신차 평균 연비 리터당 10.71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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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한상기(hskm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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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5-05-05 22:49: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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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MTRI(University of Michigan Transportation Research Institute)의 집계에 따르면 지난달 미국 신차의 평균 연비는 리터당 10.71km였다. 올해 3월보다 소폭 감소했고, 작년 8월에 비해서는 0.25km가 떨어진 것이다.
평균 연비가 떨어진 가장 큰 이유는 SUV과 픽업 트럭의 판매가 늘어서이다. 지난달 미국 신차 판매에서 승용차는 소폭 감소했지만 트럭은 11% 이상 상승했다. 미국 평균 연비는 집계가 시작된 2007년 10월 이후 리터당 2.167km가 올랐다. 그리고 올해 2월의 EDI(Eco-Driving Index)는 0.82로 2007년 10월 대비 18%가 좋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