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드, 올해 남아공 판매 12%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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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한상기(hskm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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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5-05-06 23:23: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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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의 지난달 남아공 판매 대수는 6,483대로 집계됐다. 적년 대비 24.% 상승한 것이며, 4월까지는 12.1%가 올랐다. 판매가 상승하면서 포드의 남아공 시장 점유율도 16.3%까지 상승했다. 3년 전만 해도 남아공 점유율은 8%에 미치지 못했다.
포드는 판매를 높이기 위해 올해에만 10개의 신차를 남아공에 투입한다. 올해 나올 신차로는 트랜짓과 피에스타, 퓨전 등이 있고, 레인저에도 많은 기대를 걸고 있다. 레인저는 남아공의 베스트셀러이며 올해 판매도 50% 이상 상승했다.
포드는 이와 함께 판매 네트워크도 늘린다. 올해에만 127개의 신규 딜러십을 오픈하고 54개는 새 단장을 한다. 1분기 중동과 아프리카 지역의 순익은 7,900만 달러였다. 올해는 B-맥스와 포커스 ST, 에버레스트, 머스탱 등의 신차가 출시되기 때문에 더욱 향상된 실적을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