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타가 프라도에 새 2.8리터 디젤 버전을 추가했다. 새 2.8리터 디젤은 기존의 3리터 디젤을 대체하는 엔진이다. 최고 출력은 160마력, 최대 토크는 40.7kg.m이며, 이 엔진은 하이룩스에도 탑재된다. 판매는 올해 여름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엔진과 함께 변속기도 업그레이드 됐다. 프라도 부분 변경 모델에는 기존의 5단 자동변속기 대신 6단 자동변속기가 올라간다. 6단 자동변속기 역시 하이룩스에도 탑재될 예정이다. 위성 내비게이션과 편의 장비도 기본으로 마련된다. 토요타는 올해 하이룩스와 캠리 하이브리드, 프리우스 같은 다수의 신차를 출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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