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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 세아트에 42억 유로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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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한상기(hskm3@hanmail.net)
승인 2015-05-12 23:2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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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이 세아트 투자 계획을 발표했다. 2019년까지 세아트에 42억 유로를 투자한다는 계획이다. 스페인의 자동차 업계 사상 가장 큰 규모의 투자이고, 여기에는 새 공장 및 신차 개발 등이 포함돼 있다.


세아트는 폭스바겐의 승용차 브랜드 중에서는 가장 실적이 저조하다. 최근에는 살아나고 있지만 이전까지는 부침이 심한 브랜드였다. 폭스바겐은 세아트 브랜드뿐만 아니라 생산지로서의 스페인도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다. 이번 투자에는 세아트의 마르토렐과 함께 나바라의 폭스바겐 공장도 포함돼 있다.


폭스바겐 그룹은 스페인에서 2만 2,000명 이상을 고용하고 있다. 그리고 세아트, 폭스바겐 나바라, 아우디 스페인, 파이낸셜 서비스, 만 트럭 & 버스, 만 디젤 & 터보, 이탈디자인 쥬지아로 바르셀로나 같은 많은 자회사를 운영 중이다. 폭스바겐 그룹의 작년 스페인 매출은 138억 달러였으며, 이는 스페인 전체 GDP의 1.3%에 해당된다. 스페인 판매는 21만 6,250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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