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닛산 자동차, 2014 회계연도 결산 발표
당기 순이익 4,576억엔

페이지 정보

글 : desk(webmaster@global-autonews.com)
승인 2015-05-13 21:5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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닛산 자동차(Nissan Motor Co., Ltd.)는 13일, 2014 회계연도(2014년 4월~2015년 3월까지) 결산결과를 발표했다.

 

2014 회계연도 내 닛산은 견실한 매출 및 이익을 창출했다. 이는 소비자들의 강력한 수요가 주효한 것으로, 특히 북미와 서유럽 시장에서의 신차 판매 효과가 큰 영향을 미쳤다. 이와 더불어, 닛산은 적극적인 비용 효율화, 변화하는 엔-달러 환율에 대한 지속적인 대처 등을 통해 일본과 일부 신흥 시장에서의 어려운 시장 환경을 극복함으로써 실적을 극대화 시켰다.
 
2014 회계연도 영업이익은 5,896억엔으로 증가했으며, 매출 대비 이익률은 5.2%이다. 매출액은 11조 3,800억엔이다.
 
4/4분기 영업이익은 1,716억엔, 당기 순이익은 1,188억엔이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간 대비 2.6% 증가한 3조 2,900억을 달성했다.
 
닛산 중국 합작 법인 비례연결 기준, 2014 회계연도 매출액은 전년 대비 8.5% 증가한 12조 4,100억엔이다. 비례연결 기준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18.6% 증가한 7,186억엔이며, 영업이익률은 5.8%를 기록했다.
 
카를로스 곤(Carlos Ghosn) 닛산 자동차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는 “닛산은 지난 회계연도 동안 치열한 시장 경쟁 속에서 탄탄한 성과를 남겼다”며, “이는 소비자들의 닛산 신차에 대한 높은 수요 덕분이었다. 올 회계연도에도 우리는 우수한 신차 및 기술을 공격적으로 선보이는 한편, 비용 및 판매 관리, 르노-닛산 얼라이언스(Renault-Nissan Alliance)를 통해 창출되는 시너지 효과 극대화 등 자사의 매출과 이익을 지속적으로 증대하는 것에 주력할 것이다. 이러한 활동들은 닛산의 중기경영계획 ‘닛산 파워 88(Nissan Power 88)’ 달성을 뒷받침한다”고 밝혔다.

 

2015 회계연도 전망
닛산은 2015 회계연도 기준, 닛산 맥시마(Maxima), 라니아(Lannia), 인피니티 Q30 등 우수한 신차들을 통해 글로벌 판매 555만대 및 시장 점유율 6.5%를 달성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상기의 전망에 따라 닛산은 2016년 3월 31일 종료되는 2015 회계연도 실적예상을 도쿄 증권거래소에 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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