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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스로이스, 새로운 컨버터블 출시 계획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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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desk(webmaster@global-autonews.com)
승인 2015-05-14 10:5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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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롤스로이스 모터카가 미국 캘리포니아에서열린 2015롤스로이스 월드 딜러 컨퍼런스에서팬텀 드롭헤드 쿠페에 이은두 번째 컨버터블 모델출시 계획을 공식 발표했다.‘던(Dawn)’으로 명명된 신모델은2016년1분기출시 예정이다.
 
롤스로이스 모터카 CEO 토스텐 뮐러 위트비스는롤스로이스 던에 대해 “쏟아지는햇살을 만끽하고 싶은 진취적이고자신감 넘치는 고객의 요구에적극적으로 응답할 차”라며, 이 아름다운오픈 탑 모델은 기존롤스로이스와는 전혀 다른 혁신적이고매혹적인 모습을 약속한다고 덧붙였다.
 
롤스로이스 던은 1949년 처음 붙여졌던모델명을 계승한 것이다. 1949년부터 1954년까지 생산됐던 ‘실버 던(Silver Dawn)’, 그 중에서도 드롭헤드 바디를 적용했던 단28대의희귀 모델에서 영감을 얻었다.실버 던 드롭 헤드는공장생산이 늘어나는 상황에서도 고객의 취향과개성을 완벽하게 반영할 수있는 롤스로이스 고유의 맞춤식제작(coach-built)을 고수했던 모델이다.당시 일반 실버 던은브랜드 최초로 공장에서 생산된바디를 사용해 롤스로이스의 새 시대를열었다고 평가 받았다.
 
새벽을 뜻하는 던(Dawn)은 새로운 롤스로이스의특징을 완벽하게 표현한다. 동이 트는이른 새벽은 짙은 어둠에빛이 깃들기 시작하는 시간이다.롤스로이스 던은 하루가 시작되는그 때, 오너에게 ‘무엇이든 가능하다(Anything is possible)’는 확신을 주는뮤즈로서 스스로의 가치를 입증할것이다.
 
한편,신모델은 세계 최고의 슈퍼-럭셔리 브랜드에 대한BMW 그룹의지속적인 투자를 의미하기도 한다. 롤스로이스는 1998년 BMW 그룹에 인수된 이후2003년,신형 롤스로이스 팬텀을 시작으로고스트, 레이스 등 새로운모델을 지속적으로 출시해왔다. 성공적으로 시장에 안착한모델들은 맞춤 제작 프로그램,‘비스포크’와 함께 폭발적인 성장을거듭했고, 2014년에는 브랜드 역사상최초로 전세계 판매량 4,000대를 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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