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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이저-내시, 내년부터 메트로캡 생산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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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한상기(hskm3@hanmail.net)
승인 2015-05-31 17:5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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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이저-내시가 멀티매틱과 생산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파트너십은 메트로캡 생산을 위한 것이며, 내년부터 코벤트리에서 생산이 시작된다. 멀티매틱은 캐나다 온타리오에 본사를 둔 생산 전문 회사이고, 유럽과 아시아, 남아공에서도 사업부를 운영하고 있다.


멀티매틱은 자회사인 MNV(Multimatic Niche Vehicles)를 통해 소량 생산되는 모델의 보디 및 섀시를 생산하기도 했다. 그동안 생산한 보디 및 섀시는 애스턴마틴 원-77, 라곤다 타라프, 포드 GT 등이 있다. 그리고 레드 불, 테슬라, 메르세데스 AMG도 멀티매틱의 고객이다.


메트로캡 택시는 REE(Range-Extended Electric) 방식의 친환경차이다. 1리터 가솔린 엔진은 배터리를 충전하며 구동은 한 쌍의 전기 모터가 한다. 택시의 목적에 맞게 7명이 탑승할 수 있는 공간도 확보하고 있다. 프레이저 내시에 따르면 CO2 배출량은 65g/km, 주행 거리는 560km 이상이다. 차체 사이즈는 4,905×1,800×1,825mm, 휠베이스는 3,181mm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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