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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프랑크푸르트-오펠 뉴 아스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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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한상기(hskm3@hanmail.net)
승인 2015-06-01 22:3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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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펠이 뉴 아스트라를 공개했다. 신형 아스트라는 경량화를 통해 성능과 연비를 높인 게 특징이다. 오펠에 따르면 신형 아스트라의 차체 중량은 최대 200kg이 감소했지만 섀시 강성은 더욱 높아졌다. 공식 데뷔 무대는 9월에 열리는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이다. 카데트를 포함한 아스트라의 누적 판매는 2,400만대 이상이다.


신형 아스트라는 완전히 새로워진 플랫폼에서 태어나고, 차체 사이즈도 소폭 줄었다. 4.37m의 전장은 현행 모델 대비 5cm, 2.66m의 휠베이스는 2cm가 감소했다. 그리고 1.46m의 전고는 2.6cm가 낮아졌다. 반면 레그룸은 35mm가 늘었고, 공기저항계수는 0.30 이하로 떨어졌다.


신형 아스트라는 경량 소재를 적용하면서 차체 중량이 120~200kg 사이로 감소했다. 보디셀의 무게는 357kg에서 280kg으로 크게 경량화 됐다. 컴팩트한 서브프레임 및 초고장력 강판의 비율을 늘린 것도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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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력 엔진은 95마력의 힘을 내는 1.6 CDTI이고, 가솔린의 엔트리 모델은 105마력의 1.0 에코텍 3기통이다. 145마력으로 업데이트된 1.4 에코텍도 고를 수 있다.


새로 선보이는 장비로는 인텔리룩스 LED 헤드램프를 꼽을 수 있다. 새 매트릭스 LED 헤드램프는 인텔리룩스로 불리며, 전방의 상황에 따라 자동으로 LED 모듈의 작동을 조절한다. 각 헤드램프는 8개의 LED 모듈로 구성돼 있고, 오펠 아이로 불리는 프런트 카메라와도 연동된다. 오펠에 따르면 80km/h 주행 시 HID보다 좌우의 커버 범위가 40m 넓다. 이는 위험 상황을 만났을 때 반응 시간이 1.5초 단축되는 것과 동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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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터페시아의 8인치 모니터에는 안드로이드 오토 및 카플레이를 비롯한 많은 기능들이 내장돼 있다. 4G LTE와 와이파이 핫스팟 기능도 지원된다. 안전 장비로는 LKA(Lane Keep Assist)와 LDW(Lane Departure Warning), TSA(Traffic Sign Assistant), APA(Advanced Park Assist)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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