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5월 신차 판매 1.6% 상승한 163만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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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한상기(hskm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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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5-06-03 22:17: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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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지난달 신차 판매 대수는 163만대로 집계됐다. 작년 동월 대비 1.6%가 상승한 것이다. 지난달 역시 트럭과 SUV가 전체 판매를 견인했다. 5월까지의 누적 판매 대수는 4.5% 상승한 704만대였다. SAAR은 1,770만대로 2005년 7월 이후 가장 높았다.
FCA는 작년 동월 대비 4.1%, 폭스바겐은 8.1%, 혼다는 1.3%, 스바루는 19%, 랜드로버는 32%, 기아는 3.%가 올랐고, 포드와 닛산, 토요타는 소폭 감소했다. FCA는 62개월 연속으로 판매 상승을 이어갔으며, 토요타는 올해 들어 처음으로 감소했다.
지난달에도 트럭의 강세는 이어졌다. 트럭과 SUV 전문인 GM의 GMC는 지난달 판매가 13%, 아카디아는 67%, 뷰익 엔클레이브는 23%, 쉐보레 실버라도는 11%, 램 픽업은 8%가 올랐다. 반면 포드의 F 시리즈는 재고의 부족으로 인해 판매가 10% 가까이 떨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