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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메르스 대응 전사 비상대응체계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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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desk(webmaster@global-autonews.com)
승인 2015-06-08 13:5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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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 확산으로 산업계의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현대자동차그룹이 메르스 대응을 위한 전사 비상 대응체계를 본격 가동했다. 현대차그룹은 기존 방역 및 대응 체계를 뛰어넘는 수위의대응 체계를 긴급 가동하는 한편, 윤여철 현대차 부회장, 박한우기아차 사장을 각각 울산공장 및 화성공장 등에 급파해 대규모 사업장의 메르스 대책 현황을 긴급 점검했다.

현대차그룹은 또한 각 계열사 및 협력업체에도 비상대응체계 가이드라인 및 예방법 등을 숙지 대응토록 조치하고 전사적인 교육을 실시했음. 현대·기아차를 비롯 각 계열사들은 일일점검 및 긴급 상황 발생시 단계별 대처 체계를 기 구축했다. 또한, 긴급 예산을 편성해 사무실과 사업장, 그리고 고객과 접촉하는 서비스센터 등에 마스크, 손 소독제, 체온계 등을 지급 배치하고, 열화상 카메라 등도 양재동 본사와 주요사업장 등에 설치했다.

해외출장자에 대한 관리도 대폭 강화했다. 최근 중동지역 해외출장자를 대상으로, 발병증상 유무 자가체크는 물론팀장 주관 일일점검을 실시하고, 발열 등 의심증상 인원이 발생할 경우,단계별 조치에 따라 즉각 격리조치 하도록 지침을 하달했다. 이와 함께 대규모 국내외 행사는 불요불급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잠정 연기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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