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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마하, 2018년부터 소형차 생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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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한상기(hskm3@hanmail.net)
승인 2015-06-08 23: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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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마하가 2018년부터 소형차를 생산한다. 이 소형차는 2013년 도쿄 모터쇼에서 공개됐던 모티브 컨셉트가 될 전망이다. 첫 출시 지역은 유럽이 될 것으로 알려졌다. 유럽의 도심 환경에 가장 적합하다는 설명이다. 야마하가 직접 자동차 생산을 하는 것은 사실상 처음이다.


이 소형차는 가솔린 모델이 먼저 나오고, 차후 전기차 버전도 나온다. 가솔린은 야마하가 직접 개발한 1리터 3기통 엔진이 탑재된다. 야마하는 그동안 OEM 메이커에게 엔진을 공급해 왔다. 엔진 생산은 1955년부터이며, 1963년의 닛산 초대 실비아, 1964년의 토요타 200GT에도 엔진을 공급했다.


그리고 1989~1995년 사이에 생산된 토러스 SHO의 V9과 볼보 XC90, S70의 4.4리터 V8도 야마하가 공급했다. 토요타의 셀리카와 폰티액 바이브의 엔진 헤드도 야마하가 개발했다. 현재 토요타는 야마하의 지분 5%를 보유하고 있다. 1990년대 초에는 OX99-11이라는 수퍼카를 선보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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