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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베이징 모터쇼-페라리 하이-K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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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한상기(hskm3@hanmail.net)
승인 2012-04-25 07: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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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베이징 모터쇼-페라리 하이-KERS

페라리의 하이-KERS(hybrid Kinetic Energy Recovery System))는 엔초 후속 모델을 예고하는 기술이다. F1의 기술을 양산차에 적용한 사례이며 이미 599에서 프로토타입이 탑재돼 선보인바 있다. 더욱 높은 고성능을 제공하지만 연료 소모는 줄였다는 설명이다. 양산형은 2년 후에 나올 예정이다.

하이-KERS는 미드십 V12 엔진과 매칭된다. 두 번째 모터가 프런트 액슬에 장착되며 또 다른 2개의 전기 모터는 배터리와 연결된다. 하이-KERS가 탑재될 경우 페라리 V12 엔진의 CO2와 연료 소모는 40%가 감소한다. 하지만 성능은 더욱 높아지는 게 특징이다.

엔초 후속은 전장과 휠베이스는 줄어들고 시트 포지션은 낮아진다. 0→100km/h 가속 시간은 3.1초, 200km/h까지 가속하는데도 8.5초면 충분하다. 변속기도 듀얼 클러치가 적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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