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드의 올해 유럽 1~5월 누적 판매는 51만 1,900대였다. 작년 동기 대비 9.3%가 상승한 것이다. 판매가 오르면서 유럽 내 점유율도 8.1%로 상승했다. 작년 동기 대비 0.2%가 오른 것이다. 올해는 신차들이 전체 판매를 견인하고 있다.

포드 유럽은 신형 몬데오와 트랜짓, S-맥스, C-맥스 등이 인기가 좋다. 지난달 몬데오의 판매는 14%, 누적은 75%가 올랐고, 쿠가는 2008년 데뷔 이후 가장 좋은 판매 페이스를 보이고 있다. 머스탱의 사전예약 대수도 5,000대를 넘었다. 지난달 포드의 유럽 판매는 9만 9,900대로 1.5%가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