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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 쉐보레 소닉과 뷰익 베라노 생산 축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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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한상기(hskm3@hanmail.net)
승인 2015-06-15 22: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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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이 오리온 타운십 공장의 생산을 축소한다. 이곳에서 생산되는 쉐보레 소닉과 뷰익 베라노의 판매가 부진하기 때문이다. 올해 5월까지 소닉의 판매는 28.5%, 베라노는 15.6%가 감소했다. GM은 올해 말까지 오리온 공장의 인력은 줄여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GM은 2011년부터 소닉과 베라노의 생산을 위해 5억 4,500만 달러를 투자해 왔다. 이전까지 소닉은 한국에서 수입했었다. 오리온 타운십 공장은 현재 시간당 33대의 자동차가 생산되고 있지만 7월 이후부터는 26대로 줄어든다. 기존 대비 20% 이상 감소하는 것이다.


미국은 가솔린 가격 안정화와 픽업, SUV의 인기로 인해 소형차의 판매가 감소하고 있다. GM의 경우 5월까지 누적 판매에서 승용차의 판매는 15%가 떨어졌다. 이중 모델 체인지가 다가오고 있는 소닉의 감소폭이 가장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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