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작년 LCV 판매 18% 상승한 140만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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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한상기(hskm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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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5-06-15 22:13: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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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의 작년 LCV 판매 대수는 140만대였다. 2013년 대비 18%가 상승한 것이다. 그리고 평균 CO2 배출량도 173.2g/km에서 169.2g/km으로 낮아졌다. 2017년 175g/km 규정을 이미 만족한 것이다. 작년 기준으로 프랑스와 영국, 독일이 유럽 LCV 판매의 60%를 차지하고 있다.
평균 CO2 배출량은 낮아졌지만 영국과 독일은 기준치에 미달된 것으로 나타났다. EEA(European Environment Agency)의 집계에 따르면 독일과 영국의 LCV 평균 CO2 배출량은 각각 190.4g/km, 181g/km이었다. 그리고 가장 배출량이 높은 국가는 193.3g/km의 슬로바키아였다.
독일과 영국은 LCV의 차체 사이즈가 가장 큰 게 CO2 배출량이 높은 주요 원인으로 분석되고 있다. 독일 LCV의 평균 중량은 1,889kg, 영국은 1,884kg이었다. 한편 포르투갈은 145/1gkm으로 가장 낮았고, 그 다음은 151.9g/km의 포르투갈이었다. 프랑스는 유럽 LCV 점유율 24%를 차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