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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올해 자동차 생산 260만대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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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한상기(hskm3@hanmail.net)
승인 2015-06-17 22:3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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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자동차생산협회는 올해의 자동차 생산을 260만대로 전망했다. 작년 대비 18% 이상 감소한 것이다. 브라질은 작년부터 경제 상황이 좋지 못하고, 이에 따라 신차 판매에도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지난 1년 동안 브라질의 자동차 회사들은 10%의 인력을 정리했다.


그동안 자동차 회사들은 브라질에 많은 투자를 해왔다. 브라질 시장이 빠르게 커졌기 때문이고, 이익이 좋다는 이유도 있었다. 로이터에 따르면 글로벌 평균 이익률은 3%인데 반해 브라질은 10%이다. 따라서 좋은 이익률을 유지하기 위해 인력을 정리한다는 측면도 있다고 분석했다.


최근 들어 메르세데스와 GM, 포드. 폭스바겐 모두 인력을 정리했다. 올해 1월 이후 자동차 공장에서 해고된 근로자의 수는 6,000명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다. 브라질은 최근 10년 내 가장 경제 상황이 어렵다고 알려졌고, 반등도 쉽지 않다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실업률도 최근 5년 중에서는 가장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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