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트 스포츠라인이 폭스바겐 투아렉 3.0 TDI를 위한 튠업 프로그램을 공개했다. 압트의 튠업 패키지 적용 시 투아렉 3.0 TDI의 출력은 262마력에서 290마력, 최대 토크는 66.2kg.m까지 늘어난다. 출력은 상승하지만 연비와 엔진의 내구성은 이전과 동일하다.

외관에서는 공격적인 디자인의 보디 킷으로 차별화 된다. 새 프런트 그릴과 헤드램프 커버, 리어 스커트가 특징이고, 머플러의 수도 4개로 늘렸다. 알로이 휠은 최대 22인치까지 고를 수 있다. 리어 스포일러는 폴리우레탄으로 제작해 무게 증가를 최소화 했다. 이와 함께 에어 서스펜션을 위한 압트의 레벨 컨트롤도 추가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