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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퍼시픽, 렌터카 볼륨 19%씩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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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한상기(hskm3@hanmail.net)
승인 2015-06-29 22:5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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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퍼시픽이 글로벌 렌터카 볼륨을 견인하고 있다. 아시아퍼시픽이 세계 최대의 시장이 될 전망이며, 이중 중국과 일본이 가장 두드러진다. 렌터카 사업은 관광업의 발달과 교통정체 등의 요소가 맞물리면서 지속적으로 늘어날 것이라는 전망이다.


렌터카는 교통정체와 자동차로부터 비롯되는 배기가스를 줄이는 효과가 있다. 특히 최근에는 렌터카 회사들이 전기차도 지속적으로 도입하는 추세다. 올해부터 2019년까지 아시아퍼시픽의 렌터카 볼륨은 연간 19%씩 상승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주요 글로벌 렌터카 업체로는 엔터프라이즈와 허츠, 버짓, 유럽카 등이 있다.


아시아퍼시픽에서는 일본이 가장 큰 렌터카 시장이다. 2013년 기준으로 일본의 렌터카 시장 규모는 42억 달러, 그 다음으로는 41억 달러의 한국이다. 홍콩은 1,480만 달러로 아시아퍼시픽에서는 가장 작다. 반면 중국은 26% 이상씩 상승하고 있기 때문에 2020년 이후에는 최대 시장이 될 게 확실시 된다. 참고로 중동과 아프리카는 4억 9,230만 달러, 사우디 아라비아는 4억 9,000만 달러이다.


중국은 2014년에 40만대 이상의 차가 렌터카로 공급됐고, 2018년에는 75만대 이상으로 예상되고 있다. 작년 기준으로 렌터카가 차지하는 비율은 0,.5%에 불과하다. 미국(1.7%), 일본(2.6%), 한국(2.1%), 브라질(1.5%)에 비해 크게 낮은 것이다. 중국은 CAR Inc(8.1%)와 eHi(2.9%), 에이비스(1.6%)가 12.6%의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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