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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자동차, 6월 내수 10년 만에 최고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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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desk(webmaster@global-autonews.com)
승인 2015-07-01 15: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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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자동차(대표이사 최종식; www.smotor.com)가 지난 6월 내수 8,420대, 수출 3,952대를 포함 총 1만 2,372대를 판매했다고 1일밝혔다.

 

이는 티볼리 판매 물량 증가로 업계 최대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는 내수 판매성장세에 힘입어 지난 4월에이어 1만 2천대를 상회하는 실적을 기록한 것이다.

 

특히 소형 SUV 시장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티볼리는 내수 3,630대, 수출 2,409대를포함 총 6,039대가 판매되며 3개월 연속 5천대 이상 판매를 기록한 한편, 지난 1월 출시 이후 처음으로 월 6천대 판매를 돌파하며 판매증가세를 주도하고있다.

 

내수 판매는 이러한 티볼리 인기에 힘입어 2005년 이후10년 만에 월 최대 실적을 기록했으며, 전년 동월  대비 63.3%나 증가하는 등 상승세를 이어갔다.

 

수출은 환율 등 수출여건 악화에 따른 대응차원에서 내수 판매에 주력하면서 전년 대비 감소한 실적을 기록 중이나 6월부터 티볼리 디젤 모델의 추가 선적과 유럽 및 중국 등 글로벌 전략지역에서의 론칭 활동을 본격화하면서 실적또한 점차 회복될 전망이다.

 

쌍용자동차는 지난 5월 자동차의 본고장인 유럽지역을 시작으로 최근 중국 북경에서의 대규모의티볼리 론칭 및 시승행사까지 각국의 현지 글로벌 마케팅활동에 심혈을 기울이며 유럽 및 중국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쌍용자동차 최종식 대표이사는 “티볼리 판매 증가로내수 판매가 10년 만에 월 최대판매 실적을 기록하는 등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며 “이제 티볼리 디젤 모델 투입 등 한층 강화된 라인업을 통해 글로벌소형 SUV시장을 더욱 적극적으로 공략해 나갈 것이다”라고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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