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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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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desk(webmaster@global-autonews.com)
승인 2015-07-07 16:5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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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7월 16일부터 19일까지 스카이72 하늘코스에서 총 144명의 선수가 참가하는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2015이 올 시즌 골프대회 상금왕 경쟁의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1위 상금 3억원을 포함하여 총 상금 12억원과 함께 부상으로 BMW 뉴 X5가 제공되는 이번 대회의 우승 자리를 놓고2주 만에 복귀하는 강력한 상금왕 후보인 전인지, 이정민의 치열한 각축전이 예상된다.
 
전인지와 이정민, 우승으로 화끈하게 복귀 신고 예정
상금랭킹 선두를 놓고 치열하게 다투고 있는 전인지(1위, 559,241,500원)와 이정민(2위, 508,598,750원)은 US여자오픈 출전 관계로 KLPGA투어 대회 2개를 건너뛰었다.
 
고진영(3위, 347,156,750원), 박성현(4위, 327,489,415원)과의 차이는 1억6천여만원 이상으로 아직은 여유가 있지만, 총 상금 12억원의 이번 대회 성적에 따라 충분히 랭킹이 뒤집힐 가능성이 있다.
 
전인지와 이정민, 둘 중 한 명이 우승하면 상금왕으로 가는 분수령을 넘는 계기가 되며, 고진영과 박성현 등 추격하는 선수들의 성적에 따라 치열한 각축전으로 발전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그 뒤를 잇는 김보경과 김민선5 등 우승 가시권에 있는 선수들에겐 상금왕으로 가는 발판이 될 수 있는 상금 규모의 대회이기 때문에 이 대회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된다.
 
따라서 이번 대회는 상위권 선수들의 랭킹 변화가 중요한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올해 상금왕을 놓고 시즌 초반부터 전인지와 치열한 다툼을 벌이고 있는 이정민은 “상금이 큰 것은 사실이지만 욕심을 내면 될 것도 안 된다. 차분히 집중할 것”이라며 각오를 다졌다.
 
현재 상금랭킹 1위인 전인지도 “미래보단 현재에 집중하는 스타일이다. US여자오픈 후 쉬지 않고 바로 참가하기 때문에 컨디션조절이 관건이겠지만 즐겁게 대회에 임하려고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이 2명을 뒤쫓고 있는 고진영은 “이 대회에서 우승을 하면 상금왕 경쟁에서 우위가 생기기 때문에 욕심이 생기는 것이 사실”이라고 말했다. 김민선5도 “이 대회가 끝난 후 상금순위에 큰 변화가 생기기 때문에 이번 대회에서 잘 해야 상위권으로 오르거나 지금의 순위를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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