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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 새 기함 탈리스만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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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한상기(hskm3@hanmail.net)
승인 2015-07-07 22:3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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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가 새 기함 탈리스만을 공개했다. 탈리스만은 르노의 새 D 세그먼트 세단이고, 동급에서는 유일하게 4WS와 액티브 댐핑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플랫폼은 에스파스와 공유한다. 공식 데뷔 무대는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이다.


탈리스만은 세단이 기본이고 왜건 버전인 에스테이트도 나온다. D 세그먼트의 특성상 에스테이트 버전을 빼놓을 수가 없다. 생산은 프랑스에서 한다. 차체 사이즈는 4.85×1.87×1.46m, 휠베이스는 2,810mm이다. 알로이 휠은 16인치가 기본, 최대 19인치까지 고를 수 있다.


르노에 따르면 실내는 동급에서 가장 넉넉한 거주 공간을 갖췄다. 트렁크 용량도 608리터로 동급에서 가장 큰 수준이고, 총 4개의 골프 백을 넣을 수 있다. 그리고 실내 곳곳에는 25리터에 달하는 수납 공간이 마련된다. 모니터는 기본형이 4.2인치, 상위 모델은 8.7인치이다.


4WS와 전자식 댐핑이 어우러진 하체는 뛰어난 승차감과 운동 성능을 발휘한다. 르노는 운전의 즐거움과 안전, 승차감을 모두 잡았다고 밝혔다. 4컨트롤은 댐핑과 스티어링, 엔진, EDC 변속기 등을 총괄하고, 운전자는 컴포트와 스포트, 에코, 뉴트럴 4가지 드라이빙 모드를 고를 수 있다. 엔진은 에너지 TCe 200과 에너지 dCi 160, 에너지 dCi 130이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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