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쉐가 올해의 J.D 파워 APEAL(Automotive Performance, Execution and Layout) 조사에서 1위를 차지했다. 올해로 11년 연속이다. 올해의 APEAL 조사에서는 포르쉐를 비롯해 쉐보레와 포드가 강세를 보였다.

포르쉐는 카이엔과 마칸, 카이맨, 쉐보레는 콜로라도와 콜벳, 소닉, 포드는 C-맥스 하이브리드와 익스페디션, F-150이 세그먼트 1위를 차지했다. 쉐보레는 APEAL 조사가 시작된 이후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아우디와 BMW, 닷지, 마쓰다, 미니는 각각 2개 세그먼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재규어는 작년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전체 평가 2위였고, BMW와 메르세데스, 아우디도 톱 5안에 들었다. 미니는 일반 브랜드 중에서는 전체 1위를 차지했다. 작년에는 현대였다. 그리고 미국 브랜드 중에서는 링컨이 7위로 가장 높았다. 올해 프리미엄 브랜드의 평균 포인트는 841, 일반 브랜드는 790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