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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임러 2분기 영업 이익 54%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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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한상기(hskm3@hanmail.net)
승인 2015-07-25 18:4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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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임러의 2분기 영업 이익은 54%가 상승했다. 북미와 유럽의 판매가 견실하고 중국 실적도 높아졌기 때문이다. 특히 중국에서는 BMW, 아우디와 달리 메르세데스의 판매는 높아졌다. EBIT도 작년 동기의 24억 6,000만 유로에서 37억 8,000만 유로로 상승했다.


이와 함께 이익률도 10.5%까지 높아졌다. 이익률 10% 돌파는 다임러의 오랜 목표였다. 그리고 역대 분기 실적에서도 가장 높다. 다임러는 이익률을 10% 이상 유지하는 게 목표이고, 장기적으로는 12%까지 높일 계획이다.


메르세데스-벤츠 디비전의 2분기 EBIT는 22억 3,000만 달러로 58%가 올랐다. 메르세데스는 올해 다수의 SUV를 내놨고, 다른 승용차의 판매도 호조를 보이고 있다. 상반기 글로벌 판매는 89만 8,500대로 아우디에 4,000대 차이로 뒤지고 있다. 메르세데스는 2011년에 아우디에게 추월당한바 있다. 또 93만 2,000대의 BMW와의 차이도 많이 좁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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