렉서스가 새 고급 SUV를 개발 중이다. 새로 개발되는 차종은 SUV 라인업의 기함이 될 전망이고, 출시는 내년 초로 잡혀 있다. 로이터에 따르면 LS와 비슷한 수준의 고급스러움과 편의 장비를 갖추게 된다.

렉서스의 새 SUV는 3열 시트를 갖춘 대형 급이다. 고급 SUV 및 픽업의 판매가 늘어나고 있기 때문에 새 기함급 모델이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이와 함께 LF-LC 쿠페의 양산 가능성도 점쳐지고 있다. LF-LC 쿠페는 지난 2012년에 선보인 컨셉트이며, 강력한 파워트레인을 탑재해 화제를 모은바 있다. 양산될 경우 500마력급의 출력이 될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