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트로엥은 내달 열리는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캑투스 마하리 컨셉트를 공개한다. 마하리 컨셉트는 새 SUV를 위한 제안으로, C4 캑투스 베이스로 제작했다. 당초 예상보다 빠르게 양산형이 선보일 계획이다.

로이터에 따르면 마하리 컨셉트는 독특한 캔버스 루프가 적용되며, 옵션으로는 방수 처리된 하드톱도 고를 수 있다. 시트로엥은 이외에도 에어크로스 컨셉트와 업데이트된 C4 캑투스, C1, 뉴 C4, 뉴 베를링고 멀티스페이스도 공개한다. 최근 모델은 유로6로 업그레이된 블루HDi 엔진을 통해 연비와 성능을 모두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