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렉서스, LX 570 부분 변경 모델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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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한상기(hskm3@hanmail.net)
승인 2015-08-16 11: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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렉서스가 LX 570 부분 변경 모델을 공개했다. LX 570 부분 변경 모델은 안팎 디자인을 고치는 한편 파워트레인도 업그레이드 했다. 렉서스 세이프티 시스템 같은 다양한 안전 장비도 특징이고, HUD도 고를 수 있다.


외관 스타일링은 상당 부분 달라졌다. 렉서스에 따르면 기존 모델과 공유하는 부분은 도어 패널뿐이다. 그 외에는 모두 새로 디자인 했다. 전면에는 렉서스 특유의 스핀들 그릴이 특징이며, 새틴 크롬 트림의 양도 늘렸다. LED 헤드램프도 기본으로 마련된다. 알로이 휠은 20인치가 기본, 옵션으로는 21인치를 고를 수 있다.


변속기는 기존의 6단에서 8단 자동으로 바뀌었다. 새 8단 자동변속기는 DMS(Drive Mode Select)와 연동된다. 운전자는 다이얼을 통해 모드를 선택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AVS(Adaptive Variable Suspension)의 세팅도 바꿀 수 있다. 에코 모드에서는 파워트레인의 반응이 늦어지고, 에어컨의 작동도 연비 위주로 세팅된다. 반면 스포트 S+ 모드에서는 변속기와 서스펜션 모두 가장 스포티한 세팅으로 변경된다.


엔진은 5.7리터 V8이 탑재된다. 최고 출력은 383마력이며, 최대 토크는 55.7kg.m이다. 이 엔진은 최대 토크의 90%가 3,600 rpm에서 나온다. 새로 추가된 편의 장비로는 파노라믹 뷰 카메라와 12.3인치 내비게이션 LSS(Lexus Safety System +) 등이 있다. LSS는 보행자까지 감지하는 PCS(Pre-Collision System)와 LDA(Lane Departure Alert), IBS(Intelligent High Beam) ACC 등을 포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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