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스트 & 설리번의 조사에 다르면 서브컴팩트급 SUV 또는 크로스오버의 작년 글로벌 판매는 320만대였다. 2012~2014년 동안 판매가 40% 이상 증가한 것이다. 그리고 총 판매 차종은 62개였다. 프로스트 & 설리번은 2022년이 되면 서브컴팩트급 SUV는 22개 모델이 추가로 출시되고, 전체 판매는 740만대 이상이 될 것으로 예상했다.

소형 SUV는 생애 첫 차 또는 20대 후반의 고객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그리고 기존 운전자도 세컨드카로 구입하는 경우가 늘어나는 추세다. 올해부터 2017년까지 소형 SUV가 가장 크게 늘어나는 지역은 중국을 비롯한 아시아퍼시픽이고, 유럽도 최근 몇 년 사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