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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 러시아에 엔진 공장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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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한상기(hskm3@hanmail.net)
승인 2015-09-05 22:0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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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이 러시아에 엔진 공장을 오픈했다. 칼루가에 위치한 공장에서는 폭스바겐과 스코다를 위한 엔진이 중점적으로 생산된다. 연간 생산 대수는 15만개 내외이다. 러시아에서 독자적인 엔진 공장을 오픈한 메이커는 폭스바겐이 처음이다.


폭스바겐에 따르면 칼루가 공장에서는 1.6리터(EA211) 가솔린 엔진이 생산된다. 이 엔진은 폭스바겐 제타와 스코다 옥타비아, 예티에 탑재될 계획이다. 폭스바겐은 칼루가 엔진 공장을 위해 2억 5,000만 유로를 투자했으며, 총 고용 인력은 400명이다.


폭스바겐은 러시아 시장의 가능성을 보고 엔진 공장에 투자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곳에서는 일 600개의 EA211 엔진이 생산된다. EA211 엔진의 최고 출력은 110마력이며, 기존 엔진 대비 연비가 10% 개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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