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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프랑크푸르트-르노 뉴 메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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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한상기(hskm3@hanmail.net)
승인 2015-09-17 05: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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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의 부스는 뉴 메간이 메인 모델이었다. 4세대로 진화한 메간은 보다 개선된 디자인과 품질로 승부한다. 앞뒤의 디자인은 최근 선보인 기함 탈리스만과 비슷하고, 실내의 공간은 동급 최고 수준으로 확보했다. 판매는 내년 초부터 시작된다.


차체 사이즈는 구형보다 늘어났다. 전장은 64mm, 휠베이스는 28mm가 늘어났고, 1,447mm의 전고는 25mm가 감소했다. 그리고 앞뒤 트레드는 각각 47mm, 39mm가 확대됐다. 플랫폼은 르노-닛산의 CMF-C/D(Common Module Platform)를 공유한다. 이 플랫폼은 한 급 위인 탈리스만과 에스파스, 닛산 캐시카이도 공유하고 있다 서스펜션은 맥퍼슨 스트럿과 토션빔의 조합이다.


르노에 따르면 내장재의 질감은 구형 대비 월등히 좋아졌다. 그리고 8.7인치 사이즈의 모니터도 자랑이다. 모니터에는 R-링크 인포테인먼트 시스템도 장비된다. 엔트리 모델에는 7인치 모니터가 달린다. 2열의 레그룸은 20mm가 늘어났고, 434리터의 트렁크 용량은 동급 최고 수준이다.


엔진은 90/110마력의 1.5 dCi, 130/165마력의 1.6 dCi, 100/130마력의 1.2 TCe, 205마력의 1.6 TCe가 마련된다. 변속기는 6단 수동이 기본이며, 옵션으로는 6단 또는 7단 EDC 듀얼 클러치를 고를 수 있다. 또 205마력의 GT에는 4컨트롤로 불리는 4WS가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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