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은 올해의 LA 모터쇼에서 올 뉴 뷰익 라크로스를 공개한다. 2017년형으로 판매되는 올 뉴 라크로스에는 아베니어 컨셉트의 디자인이 적용된 게 가장 큰 특징이다. 그릴과 헤드램프를 비롯한 프런트 엔드는 뷰익 브랜드의 새 얼굴이 된다.

그릴에는 한줄기 크롬 바가 눈길을 모으는 요소이고, 뷰익 특유의 폭포수 디자인도 여전하다. 그릴의 가로 바는 날개를 형상화한 디자인이며, 이는 1954년에 선보였던 와일드캣 II 컨셉트에서 가져왔다. 2018년부터 뷰익의 모든 차종에 적용될 예정이다. 신형 라크로스는 완전히 새로 개발된 섀시를 통해 강성은 높이고 무게는 낮췄다. 또 5링크 리어 서스펜션으로 승차감과 핸들링 성능도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