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과 나비스타가 상용차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두 회사는 앞으로 중형급에 해당하는 클래스4/5 상용 트럭을 공동 개발, 생산하게 된다. 생산은 나비스타가 맡을 것으로 알려졌다. GM은 나비스타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쉐보레 브랜드의 상용차 라인업을 넓힌다는 계획이다.

앞으로 나올 중형급 트럭은 나비스타의 섀시를 베이스로 개발된다. 그리고 엔진 및 주요 부품은 GM이 개발하게 된다. 첫 모델은 2018년에 출시되며, 생산은 나비스타의 스프링필드 공장에서 한다. 나비스타는 GM과 파트너십을 체결하면서 스프링필드 공장에 1,200만 달러를 투자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