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가 브라질 생산을 시작했다. 최근 브라질의 쿠리티바 공장의 가동을 시작했으며, 이곳에서 생산되는 첫 모델은 1.4 TFSI 플렉스 엔진의 A3 세단이다. 브라질에서 생산되는 A3는 아우디의 첫 플렉스퓨얼 차종이다. 브라질의 신차는 90% 이상이 가솔린과 에탄올ㅇ을 겸용으로 사용한다.

아우디는 현지 생산을 통해 브라질 시장을 본격적으로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A3 세단을 시작으로 Q3의 생산도 곧 시작된다. 쿠리티바 공장은 파라나 지역에 위치하고 있으며, 남미의 첫 아우디 공장이기도 하다. 또 내년에는 멕시코의 치아파 공장도 오픈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