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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A, 새 배기가스 테스트 기준 도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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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한상기(hskm3@hanmail.net)
승인 2015-10-27 22:4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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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A가 새 배기가스 테스트 기준을 도입할 예정이다. 주요 모델을 대상으로 보다 실제 운전 환경에 가까운 조건으로 테스트를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그리고 업계에서는 처음으로 모든 유로6 디젤에 SCR(Selective Catalytic Reduction)을 적용할 것으로 알려졌다.


폭스바겐 사태 이후 유럽에서도 디젤에 대한 인식이 나빠지고 있다. 작년에는 파리가 미래에는 디젤차의 운행을 금지하겠다는 발표를 하기도 했다. LMC 오토모티브는 2022년이 되면 서유럽의 디젤차 점유율이 35%까지 떨어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현재의 50% 이상에서 급감하는 것이다.


PSA 역시 유럽의 주력은 디젤이다. 다른 메이커에 비해 유럽의 비중도 높다. 현재 PSA의 판매에서 디젤이 60%이고, 글로벌로 확대하면 41.9%를 차지하고 있다. 따라서 디젤을 포기하기는 쉽지 않다. 최근에는 자사의 디젤에는 어떤 소프트웨어나 장치가 적용되지 않았다고 재차 확인하기도 했다. 모든 유로6 디젤에 SCR을 채택하는 것도 소비자에게 믿을 주기 위해서다. PSA는 SCR에서 100개의 특허를 보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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