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의 테라다인이 구르카 시빌리안 에디션을 공개했다. 시빌리안 에디션은 구르카 RPV의 일반 판매 버전이다. 군수용으로 개발된 모델을 일반 판매용으로 개조했다. 테라다인은 장갑차 등을 전문으로 생산, 개발하는 회사이다.

외관은 일반 자동차와 완전히 분위기가 다르다. 영화에서도 볼 수 있는 하드코어한 디자인이다. 승객의 보호를 위해 측면 유리의 사이즈는 최소화 했으며 부풀어 오른 대형 펜더도 특징이다. 베이스 모델은 포드 F-550 수퍼 듀티이다.

보디의 스펙은 군수용과 비슷하다. 시빌리안 에디션의 보디 두께는 7.62mm로 군수용과 비슷하고, 고객은 별도의 주문을 할 수도 있다. 엔진은 포드의 6.7리터 V8 디젤이 탑재된다. 300마력은 2,800 rpm의 회전수에서 발휘되고, 6단 변속기를 통해 네 바퀴를 모두 굴린다. 테라다인에 따르면 시빌리안 에디션은 30인치의 강도 도하할 수 있다. 콘티넨탈의 타이어 선택 시 최고 속도는 112km/h에서 제한된다. 가격은 27만 8,000달러로 책정됐다.